[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의 슈바이처, 오동찬 선생이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에 온다.
이번 특강은 순천대학교 여교수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나의 가족 나의 한센인’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마음 따듯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오동찬 진료부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소록도 공중보건의를 택해 19년간 약 1600명의 한센인에게 참 의술을 펼쳤으며 한센병 후유증 환자들을 위한 ‘아랫입술재건 수술법’ 개발로 400여명의 환자들에게 입술 성형수술을 실시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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