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故) 신해철씨는 5일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절차를 거쳐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3일 오전 11시부터 신씨의 시신을 부검했다. 부검 결과 신씨의 시신에서 발견된 천공(穿孔·장기 내부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과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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