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방송 화면 캡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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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인 박해진이 눈빛으로 싸이코패스의 내면을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5화에서는 엽총으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엽총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수(조동혁 분)는 사건 현장에 찾아가 범인이 남긴 흔적을 뒤쫓았다. 범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던 정태수는 갑자기 나타난 이정문(박해진 분) 때문에 놀랐다.


이정문이 "알아낸 게 뭐야?"라고 묻자, 정태수는 "그냥 뭐, '총 좀 쏘네' 정도?"라고 대답했다. 이정문은 "3일 전 엽총 난사사건이 이번 사건과 똑같다"며 "검정 모자, 마스크, 카키색 셔츠, 낚시 가방에 엽총, 여섯 발 사격 여섯 명 사망"이라고 설명했다.

정태수는 "그렇겠지. 같은 놈일텐데"라고 말했고, 이정문은 "다섯 번째 사격과 여섯 번째 사격, 그 사이에 잠깐 텀이 있는 것도 똑같고"라고 설명을 계속했다.


이정문은 "두 발 쏘고 장전, 두 발 쏘고 장전. 장전 시간을 제외한 같은 간격의 총성. 그런데 다섯 번째부터는 연달아 쏘지 않고 한 발 먼저 쏘고 마지막 여섯 번째 총알은 신중하게 쐈어. 사냥꾼이 그간 공들인 사냥감을 잡듯"이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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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 발의 총성 사이에 틈이 있었다"고 이정문의 말이 끝나자 정태수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나 이정문이 "이제부터 알아봐야지"라고 대답하며 피식 웃었고, 그 모습을 본 정태수는 "너 싸이코야? 웃었어 지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해진은 싸이코패스의 내면을 눈빛 만으로 재연하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정태수의 놀라는 모습에도 개의치 않고 말을 이어가는 이정문의 모습에서 강한 싸이코패스의 감정이 풍겨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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