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여야는 이른바 '사이버 사찰' 의혹과 공공기관 부패척결, 세월호 참사 부실감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합의한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또 세월호특별법, 유병언법, 정부조직법 등 이른바 '세월호3법'도 협상이 마무리되면 이날 본회의서 일괄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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