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슈피겐코리아의 청약 경쟁률이 360.1대 1을 기록했다.
슈피겐코리아 측은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독자브랜드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통망을 통한 성장가속화와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아이폰6의 흥행으로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6배가 넘는 판매실적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 20~21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서는 국내외 총 342개 기관이 참여해 255.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상단인 2만7500원으로 확정됐다.
슈피겐코리아는 다음 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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