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알리미란 2개 이상의 길이 만나는 골목교차로 가운데 설치된 LED 등이다. 차나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빨간색 불이 들어와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란 평소에는 차만 다니다가 사람이 나타나면 대기공간 위에 설치된 센서가 사람을 인식하여 다음 주기에 보행자 녹색신호를 주는 신호기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은평구에 1대 시범 설치돼 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교차로 알리미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의 기기 성능, 교통사고 감축효과,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점 등을 보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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