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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로 단통법 선기능 부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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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많았던 단통법, 아이폰6 출시로 선기능 부각될 가능성 커
대신證 "아이폰6에 맞춰 이통3사 보조금 인상하면서 사용자별 보조금 차별제공 금지라는 기능에 포커스맞춰질 것"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는 31일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본격 출시되면 이동통신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선기능도 점차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신폰의 낮은 보조금에 따른 소비자 불만 확대와 이에 따른 정부의 인위적인 요금인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아이폰6 출시를 계기로 정책리스크는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신폰의 보조금이 인상되고 있고 아이폰6의 지난 24일 예약가입 시작과 31일 본격 출시를 계기로 이통시장이 활기를 띄게 될 것"이라며 "이전에는 보조금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기본적인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고 중고폰 및 해외 직구폰 등의 자급제 폰에 대한 요금할인도 시작되면서 단통법의 취지대로 이행되고 있는 사용자별 보조금 차별제공 금지라는 선기능이 서서히 부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앞서 단통법 실효성 논란에 대한 이통사와 제조사의 대책은 일부 단말기를 중심으로 출고가 인하 시작과 요금제 조정 및 보조금을 인상했으며 4주차인 지난 주 이통3사 모두 주요 단말기 보조금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4의 보조금은 21만~22만원, 갤럭시S5 광대역 LTE-A 23만~25만원, G3 Cat.6 23만~25만원, 갤럭시S4 LTE-A 20만~3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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