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대학원에는 연간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 기반시설 구축 ▲해외건설 현장 맞춤형 특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명 이상의 해외건설 전문가를 배출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동향은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해외 프로젝트의 기획에서 운영까지 생애주기 전문지식을 갖춘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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