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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 ‘하이푸나이프 2호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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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 ‘하이푸나이프 2호기’

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 ‘하이푸나이프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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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가 하이푸나이프 2호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기는 기존 하이푸나이프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좀 더 섬세하고 정확한 초고해상의 영상화면을 제공하므로 의료진이 시술 진행상황을 더 정교하게 관찰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 이에 정확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시술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나이프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이나 자궁근종 등의 종양을 제거하는 장비다.

마치 볼록렌즈에 태양열을 모아 불을 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종양을 칼이나 바늘조차 대지 않고도 도려낸 듯이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절개와 출혈이 없어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각광받는다.

강남베드로병원하이푸클리닉센터장 조필제 원장은 "최신 초음파 기계가 탑재돼 근종의 가장 약한 부위만을 정확하게 체크해서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본원의 스파크 테크닉 방법을 더 정교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의 선봉장으로서 환자들의 자궁건강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개원한 강남베드로병원은 명성과 입지를 다져오며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하이푸클리닉을 개설했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특허를 도입한 하이푸 나이프를 도입하고 하이푸 분야의 의료진을 초빙하였으며 최근에는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 1700례를 달성하며 국내 최다 시술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양치료센터를 개설, 양성종양인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비롯 악성종양인 간암, 유방암, 췌장암을 주요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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