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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미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 성료

최종수정 2014.10.25 10:04 기사입력 2014.10.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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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미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광양만권 미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광양만권의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의견 제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와 전라남도,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지난 24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대학 교수,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원, 공무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경쟁력 강화 및 발전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만권은 최근 철강·석유·화학의 1차 원료 생산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부가 가치를 가진 제품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광양만권의 중요성을 재확인시키고, 새롭고 창의적인 대안들을 발굴하여 다시금 한국경제를 힘차게 순환시키는 동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축사에서 이정현 국회의원은 “광양항이 부산항보다 뛰어난 항만여건과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정부정책과 예산지원이 뒷받침되지 못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국을 겨냥해 광양항에 대한 적극적인 물류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분과별 학술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는데, 제1주제는 정순남 목포대 교수가 ‘광양만권 경쟁력 개발 및 발전전략’에 대해, 제2주제는 김창봉 중앙대 교수가 ‘미래 성장동력인 부품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기획재정부 구윤철 국장, 산업통상부 김성진 국장, 장영철 숭실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철강, 석유, 화학 산업의 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기존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부품 등 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항만 산업은 컨테이너 전용항에서 모든 물자가 처리되는 복합 기능 항만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광양만권을 해양, 관광, 문화가 융성하는 거점지역으로 개발이 이루어져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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