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경기도 포천복합화력 1호기 발전사업에 이 같은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성공하고 22일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9732억원 중 지원이 이뤄지는 7786억원은 산은을 포함해 국내 16개 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주단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선순위대출 5352억원은 산은·교보생명·삼성생명·농협 등 16개 기관이, 후순위대출 2434억원은 산은·국민연금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KDB인프라 파워에너지펀드 3호가 참여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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