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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실적우려로 4년만에 16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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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현대차 가 실적 부진 우려로 4년 만에 16만원 이하로 내려왔다. 52주 신저가도 재차 경신했다.

2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8500원(5.09%) 내린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가 16만원을 밑돈 것은 2010년 10월19일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장중에는 15만75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전날 현대차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26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내렸다.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체된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율악재를 극복할 상품성이 우수한 신차들이 절실함에도 최근 신차들은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데다 향후 출시될 신차들에 대한 기대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전부지 인수 후 기부체납금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토지 장부가격과 시장가격의 괴리는 악화된 투자심리 회복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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