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음주운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음주운전 적발시 동승자 및 부서장에 대하여 연대 책임제를 시행하고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수·금요일에는 SMS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행위는 신분상·재정상 손실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법적 윤리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만큼, 광양시 공직자 모두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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