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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추락사고 수사본부, 이데일리·경기과기원 등 관련사 10여곳 압수수색

최종수정 2014.10.19 11:52 기사입력 2014.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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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9일 오전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서울시 중구 회현동 이데일리·이데일리TV를 압수수색했다. 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곳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계자의 자택과 자가용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확인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부분 자료는 임의제출 받았으나 일부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조사대상자들은 전원 참고인 신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7명이 18.7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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