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미국 대학 생활, 텃세 때문에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이킴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텃세를 겪어 미국 대학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DJ 김신영이 "대학에서 '올 A'를 받았다고 들었다. 대단하다"고 말하자 로이킴은 "쉬운 과목을 들어서 그런 것 같다. 선생님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선생님 별점을 보고 후하게 주시는 분들을 찾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김신영이 "대학생활 묘미는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동아리 활동은 많이 했냐"고 묻자 로이킴은 "동아리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은데 솔직히 많이 못했다. 저는 주로 축구를 했고 아카펠라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텃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신영은 "제가 03학번인데 가서 확 뒤집어 놓고 와야겠다. 아주 혼구녕을 내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미국생활 텃세, 본인한테 텃세 부린 건 아니네" "로이킴 미국생활 텃세, 친구 불쌍" "로이킴 미국생활 텃세, 로이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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