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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3대 광고제 ‘눈도장’

최종수정 2014.10.17 11:10 기사입력 2014.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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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어워드 2014서 우수한 성적 뒤늦게 알려져

'클리오 광고제'에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삼성 마에스트로 아카데미' 광고 /

'클리오 광고제'에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삼성 마에스트로 아카데미' 광고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에서 5개 부분 수상을 휩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달초 뉴욕에서 진행된 제55회 클리오 광고제에서 삼성전자의 TV와 콘텐츠 등이 ▲필름 테크닉 부문 은상 ▲다이렉트 부문 은상 ▲퍼블릭 릴레이션 부문 동상 ▲콘텐츠&콘텍트 부문 동상을 받았다. 또한 나머지 1개 작품도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클리오 광고제'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칸느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눈에 띄는 점은 TV와 스마트폰 외 그동안 삼성전자가 추진한 '스마트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광고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대목이다.

실제 다이렉트 부문과 퍼블릭 릴레이션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모두 수상한 삼성전자의 파워 슬립은 사회공헌 측면에서 주목 받았다. '파워 슬립'은 스마트폰이 사용되지 않는 소비자 수면시간 중 CPU 파워를 난치병 치료연구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196개국의 18만명 이상이 파워 슬립에 동참해 지금까지 100만 메가바이트의 CPU 파워가 난치병 치료 연구에 사용됐다.
이탈리아에서 장인과 젊은 세대를 연결해 주기 위해 진행 중인 '삼성 마에스트로 아카데미'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부문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 장인 기술이 필요한 산업에서는 후계자를 찾지 못해 기술 전수가 안되는 상황을 감안, 삼성전자가 마에스트로 아카데미에서 젊은 세대를 만나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콘텐츠&콘텍트 부문 동상을 받은 삼성전자의 앱 'S-드라이브'는 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운전 중 오는 메시지를 글 대신 음성으로 전하고 메시지에 대한 답변도 음성으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삼성 관계자는 “TV와 스마트폰 등 단순한 전자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닌 사회적 측면에서의 삼성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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