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인이나 여성, 선천적으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각종 색소질환뿐 아니라 잔주름도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가을이라고 해서 자외선차단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광명피부과 철산엔비클리닉 성용완 원장은 “색소질환은 자연적으로 치료되기 어렵고 오랫동안 방치하였을 경우 치료 효과도 현저히 떨어져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단기간 내에 치료를 하기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점차 색소질환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색소질환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색소세포가 자극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피부가 검게 변하거나 기미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긴다. 이미 심한 경우라면 피부 레이저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또한, 엑셀브이 레이저는 환자의 편의에 맞춘 사피이어 쿨링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마취 없이도 통증이 심하지 않아 큰 불편함 없이 시술이 가능한 레이저로 회복 기간 없이 즉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레이저로 많은 이들이 받는 시술이다.
다만 1회 시술로 효과를 느끼기는 어려우며, 꾸준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피부과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 피부 치료이다.
끝으로 성용완 원장은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외출 10~2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등 꾸준한 관리가 도움되며 색소질환을 초기에 치료를 하는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다시한 번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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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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