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또 큰폭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증시가 9월 무역지표 발표 후 낙폭 축소 움직임을 보고 있다.
중국의 수출은 블룸버그 예상치 12.0%를 웃도는 15.3% 증가를 기록했다. 수입도 2.0% 감소할 것이라던 예상을 뒤집고 7.0% 증가를 기록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1.2%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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