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스타앵커' 박시연, 비밀 드러나 뉴스 퇴출위기…"두근두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비혼모 선언을 한 박시연이 9시 뉴스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차기영은 “우리 회사 사규에 임신했다고 하차하라는 규정은 없다”며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강행했지만 파격적인 비혼모 선언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미혼의 앵커가 커리어를 지키기에 세상은 쉽지 않았다.
앵커 하차 위기와 낙태 종용에 아이 아버지가 박태연이라는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고수한 차기영은 해외 연수를 가서 아이를 낳아오라는 국장의 말에 “도망 가서 죄인처럼 아이 낳기 싫다. 결혼 안하고 아이 낳는 게 죄는 아니다”고 당차게 응수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밤 11시로 편성이 변경된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언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소진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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