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휴가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월 여행관련업종 카드승인금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하는 등 소폭 상승에 그쳤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추석 준비와 더불어 축산물 물가가 상승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여신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축산물 관련 물가는 7.5% 상승했다.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인삼 및 건강식품의 카드승인금액은 140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7.1% 증가했으며 기타음료식품도 카드승인금액 2173억원으로 같은 기간 21.0% 상승했다.
관광호텔은 전년동월대비 7.4% 감소한 2364억원, 콘도 역시 497억원으로 7.4% 감소했다. 항공사의 경우 545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했고 여행사도 1506억원으로 4.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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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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