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연천 합수리 일대에서 우리측 민간단체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자 오후 3시 55분경부터 북측지역에서 발사한 총성이 들렸다"고 말했다.
북한의 포격에 우리군은 즉각 대응포격을 했다. 우리 군은 이날 5시 30분부터 경고방송을 하고 같은 시각 40분부터 적을 행햐 k-6기관총 40여발을 대응사격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우리군은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