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8일 진행된 '문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접수 결과 10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43명이 청약해 평균 4.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문지지구에서 20여년 만에 공급된 데다 대전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있어 우수인재들이 모여있고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86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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