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박경림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 장혁은 물론 2PM 멤버 옥택연까지 박경림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의 인간미 넘치는 성품이 스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新바람난 여자들'(이하 토크콘서트)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평일 오전 공연 2회가 전 석 매진(프로모션 티켓 제외)됐으며, 이어진 연휴 5시 공연 3회 역시 전 좌석 매진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톱스타들의 등장도 화제를 낳았다. 첫날 정우성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문세, 옥택연(2PM), 홍경민, 장혁, 신승훈, 인피니트, 조인성, 조성모, 최진혁, 김태우(god) 등이 자리해 토크콘서트를 빛냈다.
평소 박경림은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 등에서 사회를 맡아 많은 배우들을 만나왔다. 털털하고 진솔한 모습은 물론 미리 연구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영화계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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