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는 현재 운영 중인 복지포털에 디자인소품, 생활 인테리어 및 친환경 제품 전문 코너를 개설하고 오는 11월부터 복지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이지웰페어가 생활밀착형 복지컨텐츠로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 상품과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상품을 제공함으로써 20~30대 고객들의 감정 상태나 감성적 욕구에 대응해 감성포털을 지향하는 한편 디자인상품에 대한 구매력과 호기심을 유발시켜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웰페어는 전체 8만여 종의 디자인상품을 디자인문구, 사무용품, 리빙, 잡화 등 카테고리로 확대해 제공해나가면서 복지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규 상품운영본부장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신의 감성이나 취향에 따라 디자인 상품을 편리하게 복지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유명 디자인상품 전문몰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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