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2871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7월 4167억엔 보다는 적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2000억엔 보다는 흑자폭이 컸다.
무역수지, 서비스수지, 2차 소득수지가 모두 적자를 기록했지만 해외투자로 벌어들이는 1차 소득수지가 크게 늘어난 게 경상 흑자 유지에 도움이 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