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요금 과다징수 및 무허가 직업행위 등 집중 점검
현재 금천구 내에는 유료직업소개소 42개, 무료직업소개소 8개 등 총 50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은 직업소개소의 소개요금 과다징수와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 각종 부조리를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자 시행된다.
점검시에는 소개요금표 부착 여부와 각종 장부 비치 및 서류관리,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위법한 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업소개소 관련 부조리를 바로잡아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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