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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테리어] 거실에 가을을 들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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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무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면 주부의 손길은 분주하다. 여름 동안 문을 열고 지냈기에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야 하고 추운 계절을 대비하는 집안 인테리어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추위가 다가오기 시작하면 최소한의 단열 비용으로 집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치솟는 난방비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인데, 건물을 당장 뜯어 고칠 수는 없으니 다음으로 고려해볼 만한 것이 창호를 교체하는 것이다. 창호와 유리는 건물 열손실의 40%가 발생하는 부분인 만큼 건물 에너지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또 여름철의 장마 및 높은 습도로 결로나 수분으로 인해 마룻바닥이 썩거나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을철에 접어들면 바닥재 교체를 고려해 볼만 하다. 바닥재는 피부와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므로 바닥재의 곰팡이나 세균이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꼭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가구와 소품을 넘어 벽지, 타일, 바닥재 등으로 직접 집 안을 장식하는 등 DIY 인테리어 영역이 넓어지면서 누구나 쉽게 제작하고 시공할 수 있는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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