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들 세 선수를 대표팀에 추가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애초 선발된 스물 두 명 가운데 부상으로 빠진 구자철(25·마인츠)과 김진수(22·호펜하임)를 대체하기 위한 선택이다. 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 힘줄에 문제가 생겼다.
세 선수는 오는 10일 파라과이(천안종합운동장), 14일 코스타리카(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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