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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제우주연맹 부회장에 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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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우리나라가 국제우주연맹(IAF) 부회장에 피선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심은섭, 이하 항우연)은 지난 9월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65차 토론토 국제우주대회(IAC: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가해 항우연 이주진 전문위원이국제우주연맹(IAF) 부회장으로 피선됐다고 발표했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세계 70여 국가에서 우주개발 기관, 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 3000여명이 참가하는 우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독일 항공우주연구소(DLR), 인도 우주연구소(ISRO) 등 10개의 기관과 양자회의를 벌여 한국형발사체 개발과 달 탐사, 위성개발 등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우주대회 기간 중에 열린 국제우주파편조정위원회(IADC) 총회에서는 항우연이 13번째 가입국 멤버로 승인됨에 따라 우주감시 촉진과 우주파편 감소를 위한 국제공동노력에 동참하게 됐다. 항우연의 이주진 전문위원이 국제우주연맹(IAF) 부회장에 피선돼 앞으로 2년 동안 우주분야 국제사회의 리더로 활동한다.

미래부는 이번 국제우주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성과홍보는 물론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분야 국제기구의 임원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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