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완, 남자 마라톤 金 딸 수 있을까? "경쟁자 기록 보니 4분이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시완이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 금메달을 향해 뛴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우승한 지영준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잇기 위해 경기에 나서는 것은 심종섭과 노시완. 심종섭은 지난 3월 서울국제대회에서 2시간14분19초로 자신의 최고 기록 겸 올해 한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노시완은 지난 4월 군산새만금국제대회에서 2시간15분15초로 국내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다른 국가의 출전 선수들보단 못미치는 기록이지만 국가별로 2명이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과 날씨, 코스 적응도에 따라 한국도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이어 “사실 우리 선수들이 이제 막 마라톤을 시작한 선수들임에 비해 중동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켰고 일본 선수들도 최고기록이 2시간 10분대 이내”라며 쉽지 않은 게임임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시완, 금메달 기대한다" "노시완, 아시안게임 대박나라" "노시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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