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중기적(3~9개월) 관점에서 중장기 시장금리가 점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근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연구위원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내수심리지표 반등 및 자산가격 회복세가 다시 완만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 기준금리를 감안해 국고3년 2.25%, 국고10년 2.85% 아래로 시장금리가 내려갈 경우 재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10-3년 스프레드는 75bp 수준까지 1차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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