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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대한민국 고미술축제’ 충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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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6일 충주 관아골 일원…‘국보급 고미술작품 전시’ 중심의 감정과 경매행사 이어지고 ‘김생서체 따라 쓰기’ 등 체험행사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고미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축제가 충북 충주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문화원 주최, (사)한국고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고미술축제는 ‘국보급 고미술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감정과 경매 등의 흥미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길거리 서예페스티벌, ‘김생서체 따라 쓰기’ 등 체험행사들이 곁들여진다.

특히 행사가 지난해까지는 중앙탑면 가흥리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충청감영이 있던 성내동 관아골 일대로 옮겨 열린다.

한국고미술협회 충북지회 관계자는 “단순히 놀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오래도록 기억해 가슴에 새기는 문화예술대전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도 38도선을 따라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로부터 앙성면 지역에 이르는 충주고미술거리는 십 수 년 전부터 상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고미술문화거리로 ‘제2의 서울 인사동거리’로 불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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