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3개 기관은 김포공항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와 해외 관광수요·마케팅 공동조사, 관광관련 자료 및 통계, 정보 상호 공유 등 관광관련 정보와 자원 활용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센터를 통해 수집된 관광객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서울시 관광정책에 반영한다. 이어 시티투어버스 운행 등을 통해 김포공항이 외국 관광객의 서울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장성호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서울의 관문공항인 김포공항이'외래 관광객 서울 방문 2000만명 시대'를 여는 관광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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