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LG디스플레이,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참석해 기술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허권 무상이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기술 무상 양도는 SK하이닉스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기술이 중소·벤처기업으로 활발히 이전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상생과 동반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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