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화재로 안전점검 차원 현재 생산라인 가동 중단 상태…지속 시 하루 6만5000개 생산 차질
1일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현재는 불길이 거의 잡힌 상태로, 전날 화재 발생 직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며 "(생산 중단은) 설비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안전점검 차원이며, 현재 가동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직후 공장에서 대피했던 대전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정상출근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화재 발생 직후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현재 정상출근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화재 진압에 나선 대전소방서는 대전공장 물류센터 화재로 내부 4628㎡가 불에 타 타이어 18만3000여개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서가 추산한 재산피해 규모는 6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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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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