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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간 광주U대회, 지금부터‘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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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U대회 조직위 직원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경기안내센터에 지원요원으로 배치되어, 선수단 대표에게 수송, 경기정보, 선수단회의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2015광주U대회 조직위 직원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경기안내센터에 지원요원으로 배치되어, 선수단 대표에게 수송, 경기정보, 선수단회의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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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직위, 인천AG 운영 직접 참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는 인천아시안게임 현장 15개 분야에 조직위 직원 37명을 배치하여 메가 스포츠대회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배치된 조직위 직원들은 짧게는 14일부터 길게는 40일간 인천아시안게임을 운영하는 대회지원 요원으로 종사하고 있다.

이번 안천아시안게임 파견은 지난 5년간 대회 준비를 위해 작성해온 현장운영계획을 실전에 적용하여 검증하고 수정·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36개 종목에 걸쳐 49개 경기장 및 49개 훈련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로, 광주U대회를 실전처럼 점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기록계측·기록채점 종목경기, 단체·개인 경기가 진행되는 여러 경기장 뿐 아니라 종합상황실,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안내센터, 공항, 성화봉송 현장 등에 지원요원을 배치하여 대회운영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경기안내센터에서 선수단 관리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조직위 경기운영부 최진이 담당관은 “실제로 대회운영에 직접 참여해 보니 다양한 현장상황을 경험하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광주U대회를 꼼꼼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실전경험은 광주U대회 현장운영계획에 반영하여 보다 완벽한 대회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대회 준비상황을 실전에 적용한 모의대회 5개 종목을 개최하여 현장운영계획에 반영 미비점을 보완해 왔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기록계측 종목을 중심으로 한 모의대회를 개최하여 현장 실전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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