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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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ED’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2012년 12월부터 국책과제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진행한 발기부전치료제 허가용 비임상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는 “발기부전은 세계적으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학계에서도 줄기세포치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와의 공동연구 협약은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임상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 관련사업이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임상연구 기간 동안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내어 학계에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효성에 대해 널리 알릴 것이며 이는 해당 치료제 시장을 안정적으로 형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줄기세포는 손상된 신경 재생을 촉진시키고 음경해면체 내의 평활근 고사방지 및 내피세포의 재생과 신생혈관 형성에 도움을 줘 난치성 발기부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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