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의 라이벌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 전격 캐스팅됐다.
신지호 소속사는 28일 "신지호가 '가족의 비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극중 진왕가의 일원인 차건우 역을 맡아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칠레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엘리사는 어디 있나요'를 리메이크했으며, 지난 2012년 미국 ABC에서 '미싱(Missing)'이란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한편 신지호는 4년만에 발표한 'eyEMOTIONS'으로 TV, 라디오, 공연 등 바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7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