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림산업이 같은 날 청약접수를 실시한 'e편한세상 구미교리'와 'e편한세상 사하'가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북 구미와 부산에서 순조로운 청약성적을 거뒀다.
'e편한세상 사하'는 1057가구 모집에 2274명이 몰려 평균경쟁률은 2.15대 1을 기록, 3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10.92대 1로 211가구를 모집한 59.92㎡A타입에서 나왔다. 특히 84.99㎡A타입과 84.85㎡E, 84.97㎡F타입은 1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머지는 모두 3순위에서 마감됐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구미시 선산읍 일원에 들어서는 구미교리2지구의 첫 분양단지다. A-1블록에 지하 1~지상 18층, 12개동, 803가구(전용 59~84㎡)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 구미시 수출대로 1길 17(구미시 신평동 301-15)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9월로 예정됐다.
두 곳 모두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일이며, 계약은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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