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이수역 승강장서 80대 여성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왜?"
25일 오전 9시50분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이모(82·여)씨가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뒤늦게 출발하려는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출입문에 무리하게 지팡이를 끼워 넣어 잡고 있다가 열차가 출발하면서 끌려가 사고를 당했다.
이수역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역, 너무 급했어" "이수역, 5분 빨리가려다.." "이수역, 조금만 기다리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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