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패션으로 승화…당당한 미소 빛나 '감동'

윤성호, 홍진경, 김인석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삭발도 패션으로 승화…당당한 미소 빛나 '감동'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홍진경이 삭발 머리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홍진경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의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서 홍진경은 늘 착용하던 가발을 벗고 삭발 머리에 모자를 비스듬히 눌러 쓴 모습으로 당당하게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삭발 머리에도 미소를 잃지 않아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의 삭발은 의도된 것이 아닌 암 투병의 흔적이다.

홍진영은 지난달 26일 SBS '힐링캠프' 방송을 통해 "지난 3월 병 진단을 받았다. 지금은 치료가 되었고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며 "치료하느라 털이 다 빠졌다. 머리털도 빠지고 눈썹도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에 네티즌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정말 멋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보기 좋아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패셔니스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