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절감·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경제운전 활성화를 위한 가상체험관과 홍보작품(UCC·포스터·실천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실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도심 정체지역 또는 혼잡 지역이 일부 포함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제운전은 개별 운전자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단순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절감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경제운전을 국민 생활운동으로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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