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사희가 나쁜 여자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희는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중간 투입돼 최정윤과 강성민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영인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미움과 동정을 동시에 유발하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공감대를 부르는 악녀를 연기하려면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희는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구를 거듭한다는 후문.
한편 사희가 ‘청담동 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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