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T 관계자들이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출시된 '3D 전용관'을 선보이고 있다. 올레tv 모바일의 3D 전용관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최신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겨울왕국, 어벤져스, 뽀로로 등 인기 영화 입체영상 서비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3D 콘텐츠 전용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3D 콘텐츠 전용관 내에는 50여 편의 3D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편성된다.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마련된다.
박민규 모바일TV 사업본부장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TV 서비스 중 처음으로 3D 전용관을 열어 모바일 영상 시장의 확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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