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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선창 일대 주민들, 침수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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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목포시, 내년 신규사업 15건 정부 예산안에 반영


그동안 해수 침수로 고통 받았던 목포 선창 일대 주민들이 걱정을 덜게 됐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는 해수 침수 방지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76억원 등 2015년부터 신규 시행되는 국비사업 15건, 총사업비 1076억원에 대한 내년사업비 91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시민들의 향수가 젖어 있는 목포시 대반동 유달해수욕장 복원사업비 36억원을 확보해 내년에 설계를 마친 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입암산~보현정사 뒷산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설치공사(3억원), 북항 해경부두 부잔교 설치(6억원),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15억원), 목포신항 진입항로 준설(9억원), 석현동 하천 생태복원사업(5억원) 등 목포시의 현안사업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목포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호·동명동 등 선창 일대 해수 침수 방지사업은 내년 설계 후 2016년부터 본격 착공하게 된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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