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일 오후 2시 목포시청에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시장이 이 캠페인에 참가한 것은 지난 31일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았기 때문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에서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참가자로 지목된 세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도록 돼 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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