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계란 투척, '테러' 규정…"강력 대응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창원시가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창원시는 시장에게 공식석상에서 계란을 던진 행위를 '테러'로 규정해 강력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간부 공무원들의 이름으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이 있는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특히 새누리당 당대표를 거쳐 현직 당 상임고문인 자신에게 같은 당 소속 시의원이 계란을 던진 행위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을 향한 계란 투척은 경남 창원시의 NC 새 야구장 건설 부지 이전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일어났다.
안상수 계란 투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상수, 계란 투척 충격이었겠다" "안상수 계란 투척, 어떤 갈등이길래" "안상수 계란 투척, 잘 피하시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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