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6일 5일간 원서접수…하반기 채용 규모 4000~5000명 수준
삼성그룹은 오는 22일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오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평균 학점이 4.5 만점 환산 기준 3.0 이상, 직무별로 OPIc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자격 보유자다.
삼성직무검사(SSAT)는 10월12일에 실시한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10월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이후 합격자 발표와 건강검진이 실시될 예정이다.
SSAT는 언어, 수리, 추리, 상식 등 4개 영역에 공간 지각 능력 영역을 추가해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기존 상식 영역에서는 역사 부문이 추가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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