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태국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전략지역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했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SNU-LG Press Fellowship)'은 LG상남 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민간 언론관련단체인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국가적 공익 프로그램을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참가 기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3주 동안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및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지금까지 브라질,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총 15개 국가 160명의(올해 포함) 해외 언론인을 친(親)한국 전문 기자로 배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