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가을 음악회 개최... 10월 연극 ‘국화꽃 향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음악회’, 12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어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사단법인 베누스토음악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가을 클래식 음악회는 20일 오후 3시 진행된다.
또 10월2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관악구에 찾아와 ‘우리동네 음악회’를 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실내악팀이 클래식 연주와 주민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에 이어 10월18일에는 관악문화관 개관 12년을 맞아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국화꽃향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11월과 12월에는 각각 소리사랑음악회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장에는 700여 명이 입장 가능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제외한 모든 공연은 네이버 카페 ‘관악열린문화(http://cafe.naver.com/gwanakcullib)’를 통해 340석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공연 당일 빈 좌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문화체육과(☎ 879-5605)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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